신세계 I&C /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 정용진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 및 대화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와 만나 약 10~15분간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대화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부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플로리다의 마러라고를 방문했으며, 트럼프 주니어와 다양한 사업 구상을 논의하고 여러 인사를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와의 대화에서 미국 대선 관련 주요 이슈나 경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역할은 기업인으로서의 교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 인사 중 트럼프와 직접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