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 바이오 관련주 / 유럽 제약사와 약 2조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와 전략을 발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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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CMO 계약 체결

• 계약 금액: 유럽 제약사와 약 2조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 의미: 지난 1조 7천억 원 계약(3개월 전)을 뛰어넘는 기록. 업계는 이 계약이 항암제와 같은 블록버스터 의약품 생산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성과 및 전망

• 2023년 수주 실적: 약 5조 8천억 원. 이 중 기존 고객으로부터의 추가 수주가 2조 7천억 원(전년 대비 3배 증가).
• 생산시설: 4공장을 포함한 모든 공장이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
• 2023년 실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 예상.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ADC 전략

• 주요 발표 예고: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 방향성 공개 가능성.
• ADC: 표적 항암제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큰 차세대 항암제.
• 추진 전략: ADC 강자인 리가켐바이오와 협력을 확대하며 위탁개발(CDO) 역량 강화. 일본 시장 진출도 본격화.

ADC 관련 시설

• 2023년 12월 ADC 전용 생산시설 완공. 상업 생산 시점 발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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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트리온

ADC 신약 개발

• 목표: 2028년까지 총 9종의 ADC 신약 개발.
• 현재 진행 상황: 'CT-P70', 'CT-P71' 등 ADC 항암제 3종의 임상 1상 계획을 올해까지 제출. 2029년 상용화 목표.

투트랙 전략

•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차세대 신약 개발 병행.
• 2030년까지 신약에서 매출의 40% 창출 목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 ADC 신약 현황과 임상 진입 시점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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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존 CMO 사업에서 압도적 성과를 내며, 차세대 항암제(ADC)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2. 셀트리온: 자체 ADC 신약 개발에 집중,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전환 목표.

이 두 기업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