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 금융정보분석원 제재 통지 및 제재심의위원회 진행 예정

2025. 1. 18. 17:487080기술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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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FIU 제재 통지 및 제재심의위원회 진행 예정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불이행 혐의로 제재를 사전 통지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21일 FIU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소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FIU 제재 사전 통지 배경

  • 위반 혐의:
    • 고객확인제도(KYC)자금세탁방지(AML) 의무 불이행 혐의.
  • FIU는 1월 17일 업비트에 제재를 사전 통지.

2. 제재 내용과 영향

  • 제재 수준:
    • 초기에는 '영업정지' 가능성으로 혼란이 있었으나, 영업정지는 아니라고 확인됨.
    •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외부 전송만 일정 기간 제한:
      • 신규 회원은 가상자산을 외부 거래소나 지갑으로 전송 불가.
      • 가상자산 거래, 원화 입출금, 신규 가입은 정상적으로 가능.
  • 제재 기간:
    • 최장 6개월로 알려졌으나, 3개월 수준으로 예상.

3. FIU의 입장

  • FIU는 공식적으로 제재 확정 전 상태임을 강조.
    • “제재 관련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자료 배포.
  • 1월 20일까지 업비트 의견 수렴 후 1월 21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 및 수위 결정.

4. 업비트와 이용자 반응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대응 계획.
  • 이용자 반응:
    • 초기 혼란 이후 차분한 분위기.
    • 커뮤니티 의견:
      • "문 닫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 "신규 제한이면 큰 영향 없을 듯."

5. 향후 일정

  • 1월 20일: FIU가 업비트 의견 수렴 마감.
  • 1월 21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소명 절차 후 최종 제재 및 수위 확정.

결론

FIU의 제재 통지가 초기 ‘영업정지’로 알려져 혼란이 있었으나, 현재는 신규 고객의 외부 전송 제한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졌습니다. 기존 고객과 업비트의 주요 거래는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업비트는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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