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 2차전지 관련주 / 2024년 영업익 3천633억원

 

 

 

삼성SDI가 2023년 4분기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제품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실적 요약
연간 실적

영업이익: 3,633억 원 (전년 대비 76.5% 감소)
매출: 16조 5,922억 원 (전년 대비 22.6% 감소)
순이익: 5,755억 원 (전년 대비 72.1% 감소)
4분기 실적

영업손실: 2,56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매출: 3조 7,545억 원
순손실: 2,427억 원
4분기 적자는 2017년 1분기 이후 약 7년 만.
실적 감소 요인
전기차 및 전동공구용 배터리 매출 감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생산 세액공제(AMPC) 반영.
ESS 부문의 성과
ESS 매출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
2023년 말 대비 생산능력(Capacity)을 20% 증량 추진.
2024년 상반기 LFP 전용 SBB 2.0 양산 계획.
미래 전략
LFP 배터리

대형 LFP 배터리 개발을 위한 파일럿 라인 구축 중.
2027년 전기차용 LFP 배터리 양산 프로젝트 협의 진행.
ESS용 LFP 배터리 양산 확대 예정.
시설투자(CAPEX) 및 R&D

2024년 CAPEX 투자: 6조 6,000억 원 (역대 최대).
2025년 CAPEX는 전년 대비 감소 예정이나 핵심 투자(미주 JV, 전고체, 46파이 배터리 등)는 지속.
시장 전망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 점진적 개선 예상.
하반기 고객 재고 조정과 불확실성 해소로 실적 회복 기대.
삼성SDI는 ESS 시장 성장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중심으로 실적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L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