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ETF 잇따라 상장폐지 / 2차전지 ETF도 위험

2025. 2. 6. 17:447080주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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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ETF 잇따라 상장폐지… 2차전지도 위험?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부상했던 **메타버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잇따라 상장폐지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이 침체되면서 ETF의 순자산총액이 50억 원 이하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메타버스 ETF, 줄줄이 상장폐지

  • 지난달 상장폐지된 4개 ETF 중 2개가 메타버스 관련 상품(예: ‘SOL 한국형글로벌플랫폼&메타버스액티브’, ‘RISE 글로벌메타버스’).
  • 현재 상장된 9개 메타버스 ETF 중 3개가 50억 원 기준에 미달하여 추가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음.

⚠️ 2차전지 ETF도 위험 신호?

  • 최근 3개월간 최저 수익률을 기록한 ETF 5개가 모두 2차전지 관련 상품.
  • 대표적인 부진 ETF:
    •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50.6%)
    •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48.44%)
  • 이유:
    •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캐즘 현상).
    • 트럼프 재선 시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 테마형 ETF, 유행만 따라가면 위험

  • 테마형 ETF는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지만, 유행이 지나면 급격히 거래량이 줄어 환금성·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전문가 의견:
    • ETF 출시 시점이 유행의 정점인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이 "상투(고점)"를 잡을 위험이 큼.
    •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보다 수익률이 저조한 경우가 많음.
  • 결론적으로 ETF 선택 시 단기 유행보다 장기적인 성장성을 고려해야 함.

📊 ETF 투자 시 유행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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