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 증권 관련주 / 퇴직연금 미래에셋증권 30조 원 돌파

2025. 2. 11. 18:307080주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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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시장 경쟁 심화… 증권사 ‘머니 무브’ 가속화

2023년 10월 도입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계기로 국내 증권사 간 신규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들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규모는 100조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 퇴직연금 시장 성장 📈

  •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기존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다른 상품으로 이전 가능 → 고객 이동 증가
  • 2023년 4분기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03조 9257억 원
    • 전분기(96조 5328억 원) 대비 7.6% 증가
  • 2024년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 무브’ 가속화 전망

2. 증권사 퇴직연금 운용 현황 🏦

  • 미래에셋증권: 30조 원 돌파 (업계 1위)
    • 2023년 말 29조 1945억 원 → 2024년 1월 30조 원 초과
    • 확정급여(DB)형 6조1300억 원, 확정기여(DC)형 11조9700억 원, 개인형퇴직연금(IRP) 11조9000억 원
    •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 확대 예정
  • 2위 경쟁 치열
    • 현대차증권: 17조 5151억 원
    • 한국투자증권: 15조 8148억 원
    • 삼성증권: 15조 3857억 원

현대차증권 vs.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 격차가 2조 원 → 1조 원대로 줄어들며 2위 다툼 심화

  • 중소형사 중 신영증권 약진
    • 퇴직연금 적립금 3259억 원(전 분기 대비 17.1% 증가)
    • 고액자산가 및 C레벨 임원 대상 연금 관리 서비스 강화 효과

3. 증권사 전략 변화 🔄

  • 미래에셋증권: 연금 부문을 세분화하고 디지털 서비스 확대
  • 현대차증권: 조직개편 단행 → 외부 고객 유입 강화
  • 삼성증권: 연금본부를 디지털 부문으로 이관
  •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1·2본부 및 퇴직연금운영본부로 확대

디지털 연금 관리 시스템 강화 & 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4.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 전망 📊

  • 금융당국,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방안 발표 예정 (2024년 상반기)
  • 원리금 보장형(2%대 수익률) →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확대 가능성
  • 실적 배당 상품 투자 한도 70% → 100% 확대 검토 중

안전자산 위주에서 벗어나 투자형 상품 비중 증가 가능성


📌 결론

  1.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증권사 간 고객 확보 경쟁 심화
  2. 미래에셋증권이 1위 독주, 현대차·한국투자·삼성증권 2위 경쟁
  3. 디지털 연금 관리 시스템 강화 & 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대응
  4.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 예정 → 투자형 상품 확대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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