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 전기차 관련주 /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하기로 확정

2025. 3. 11. 08:487080주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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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국내에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짓는 것으로, 울산공장 내 변속기 공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

  • 건설 계획:
    • 현대차는 올해 안에 착공하여 2028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이 공장은 국내 최초이자 글로벌 기준으로는 두 번째 수소연료전지 생산 거점이 됩니다.
    • 첫 번째 생산 거점은 중국 광저우에 있습니다.
  • 배경:
    • 이번 결정은 지난해 노사 간 '미래발전 특별협약'의 일환으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내재화를 목표로 합니다.
    • 이를 통해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자체 수소연료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 기존에는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유니투스가 충주공장에서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해왔습니다.
  • 향후 계획:
    • 현대차는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기반으로 수소 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 'HTWO 그리드' 비전을 통해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또한, 20일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수소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을 추가하여 수소 사업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 현대차는 2025년 넥쏘 후속 차량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은 현대차가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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