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갑니다 - 홍지윤 노래 / 알고보니 작사 / 알고보니 작곡 / 2023년 / 7080 가요산책

 

시집갑니다

홍지윤 노래
알고보니혼수상태 작사
알고보니혼수상태 작곡

가사
나 오늘 시집갑니다
봄바람 같은 드레스 입고
꽃들로 펼쳐진 길
사뿐히 걸어갑니다
아아 저기 저저 우시는 우리 아버지
눈물도 모르신 분이
이렇게 좋은 날인데
울기는 왜 우시나요
울지 마세요 잘 살 거예요
당신의 딸이니까요
나 오늘 시집가는데
눈물 범벅이 됐어요

나 오늘 시집갑니다
운명 같은 사람을 만나
꿈꾸듯 펼쳐진 길
은은히 걸어갑니다
아- 저기 저기 우시는 우리 어머니
내색도 않으신 분이
이렇게 좋은 날인데
울기는 왜 우시나요
울지 마세요 잘 살 거예요
당신의 딸이니까요
나 오늘 시집가는데
눈물 범벅이 됐어요
눈물 범벅이 됐어요 
나 오늘 시집가는데
눈물 범벅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