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 팹리스 관련주 / 상장 직전 계약이 끊긴 사실을 숨기고 임원은 주식 팔아

 

 

 

파두 상장 논란과 금감원의 대응

1. 사건 개요
   • 파두: 코스닥 상장 전 주요 거래처와 계약이 끊긴 사실을 숨기고, 과도한 매출 목표를 제시하며 투자금을 유치.
   • 경영진: 상장 전 주식을 일부 매도해 개인적 차익을 챙김.
   • NH투자증권: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파두와 일부 공모한 정황.
2. 문제점
   • 상장 후 실제 매출이 상장 전 제시했던 예상 실적(1203억 원)에 크게 못 미침.
   • 2022년 2~3분기 매출은 각각 5900만 원과 3억2100만 원에 불과.
   • 실적 발표 후 주가가 3일간 45% 급락하며 투자자 피해 발생.
3. 금감원의 조사 및 조치
   • IPO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주관증권사의 책임 강화:
     • 실사 항목과 검증 절차를 명문화.
     • 공모가 산출 시 과도한 추정치 사용 방지.
   • 공시서식 개정:
     • 예상 실적의 산출 근거 및 최신 매출·손익 정보 기재 의무화.
   • 회계 심사 강화:
     • 상장 전·후 기업 재무 실적에 대한 철저한 심사.
     • 상장 후 주가 급락 기업에 대한 사후 심사 실시.
4. 금감원의 경고
   • 허위 기재나 거짓 보고는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음.
   • 상장 전후 실적 차이가 클 경우 주가 변동성 증가 가능성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