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기업 퇴출 위해 상장폐지 제도 개선 투자자 환영

 

좀비기업 퇴출 위해 상장폐지 제도 개선…투자자 환영

📌 금융당국, 상장폐지 기준 대폭 강화

•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1월 21일 상장폐지 제도 개선안 발표
•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원인인 저성과 기업 퇴출 초점

📌 주요 개선 내용 (향후 3년간 적용)

구분기존 상장 유지 기준변경된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50억 원	500억 원
코스닥 시가총액	40억 원	300억 원
코스피 매출액	50억 원	300억 원
코스닥 매출액	30억 원	100억 원

• 심의 단계·개선 기간·심사 방식도 간소화

📌 왜 개선이 필요했나?

• 기존 상폐 요건(시총·매출)이 15~20년 동안 유지
• 최근 10년간 해당 요건으로 상장폐지된 사례 ‘0건’
• 기업들이 최소 기준만 맞추고 상장 유지 → 투자자 피해 초래
• 현재 국내 증시 상장사 2,500개 이상 → 과도한 기업 수 조정 필요성 제기

📌 투자자 반응: "늦었지만 다행"

• "동네 마트보다 못한 매출 기업이 상장 유지하는 건 문제"
• "코스피 상폐 기준은 더 강화해야 한다"
• "투자자 보호 위해 기준 미달 즉시 상폐 후 재상장 기회를 줘야"

📌 상장사 반발: 기준 상향 너무 급격해

• 코스닥협회: "시총 300억 원 기업들은 퇴출 리스크로 주가 하락 우려"
• 상장사협의회: "재무건전성에 문제없는 기업은 코스피 → 코스닥·코넥스 이동 유도 필요"

👉 결론: 상장폐지 기준 강화를 통해 좀비기업 퇴출 및 국내 증시 신뢰 회복 기대. 다만, 급격한 기준 변경으로 선의의 기업 피해 가능성도 있어, 추가적인 보완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