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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 주가 급등…삼성·SK하이닉스 CXL 메모리 양산 기대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메모리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관련 기업인 티엘비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주가 동향 (14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 티엘비: +19.68% (17,090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CXL 메모리 양산 추진

• 삼성전자
  • CXL 기반 D램 CMM-D 적합성 평가 완료(국립전파연구원)
  • 2021년 업계 최초 CXL 기반 D램 개발
  • 2022년 DDR5 기반 512GB CXL D램 개발 성공
• SK하이닉스
  • CXL 메모리 양산 준비
  •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 인증 진행 중

티엘비의 경쟁력

•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CXL 메모리 개발 참여
• CXL 메모리 모듈 PCB 개발 완료
• 경쟁사 대비 1년 이상의 기술적 우위 확보
• CXL 모델 10개 중 8개에 티엘비 제품 단독 납품 예정

CXL 메모리의 중요성

• CPU, GPU 등 반도체 간 인터페이스 역할
•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과 달리, 메모리 용량을 효율적으로 공유·할당
• AI 발전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처리량 문제 해결책으로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CXL 메모리 양산 본격화에 따라 티엘비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