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술자료

금값 더 오른다

7080 정보창고 2025. 2.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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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올해 연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3,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 3,000달러에서 다시 100달러 높인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와 금 기반 ETF 자금 유입을 이유로 금 가격 목표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들의 월평균 금 매입량이 예상보다 많은 5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금값이 온스당 최대 3,3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올해 금값 상승률은 2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값은 지난해 급등한 데 이어 올해도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이 금값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연말까지 금값이 3,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미국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식 부문의 금 수요는 108톤으로, 이 중 중국이 45톤을 차지했으며, 최근 금 가격은 온스당 2,90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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