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술자료
발톱이 걸을 때마다 아프고 진물이나 고름이 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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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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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걸을 때마다 아프고 진물이나 고름이 나는 경우, 내성발톱이나 **발톱 감염(조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1. 원인 확인하기
✅ 내성발톱(Ingrown Toenail):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염증과 통증 발생
✅ 발톱 감염(조갑염, Paronychia): 박테리아나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붓기, 고름, 통증 유발
2. 즉각적인 응급 처치
- 발을 깨끗이 씻기
-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중성비누(약산성 비누)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 하루 2
3회, 1015분씩 따뜻한 소금물 족욕을 하면 염증을 줄이고 고름 배출을 돕습니다.
- 소독 및 항생제 연고 사용
- **소독용 알코올이나 포비돈 요오드(베타딘)**로 염증 부위를 소독합니다.
- 염증이 심하면 **항생제 연고(후시딘, 바크로반 등)**를 바르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줍니다.
- 고름 배출 유도
- 따뜻한 물에 족욕 후, 살짝 짜서 고름을 빼줍니다.
- 강하게 짜면 상처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진행하세요.
- 고름이 빠지면 소독 후 연고를 바릅니다.
3. 내성발톱 관리 방법
🔹 발톱을 올바르게 자르기
- 발톱을 둥글게 깎지 말고 일자로 깎아야 내성발톱 예방 가능
- 너무 짧게 자르면 살이 올라와 발톱을 파고들게 되므로 적당한 길이 유지
🔹 면봉을 이용한 발톱 교정
- 깨끗한 면봉이나 치실을 이용해 발톱과 살 사이에 살짝 끼워 발톱이 파고드는 것을 방지
🔹 교정기 사용
- **내성발톱 교정기(발톱 보조기구)**를 사용하면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도와줌
4.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 고름이 지속적으로 차오르고 통증이 심할 때
✅ 발가락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질 때
✅ 당뇨병 환자로 발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
✅ 1주일 이상 자가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을 때
병원에서는 필요하면 항생제 처방, 발톱 절제술 또는 내성발톱 교정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예방법
✔ 편한 신발 착용: 앞이 좁은 신발은 피하고, 발가락이 편한 신발 착용
✔ 발톱 위생 유지: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건조
✔ 주기적인 발톱 관리: 일자로 적당한 길이로 깎기
💡결론
- 소금물 족욕 → 소독 → 연고 도포 → 거즈 보호
- 면봉이나 치실로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조정
- 증상이 심하면 병원 방문하여 항생제 치료 또는 발톱 교정 진행
- 예방을 위해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앞이 좁은 신발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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