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환자 급증 대장암 피해야 할 음식은

 

 

젊어지는 대장암,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

주요 내용:

• 대장암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60세 이상 남성에게 흔했지만, 최근 30년간 50세 이하 젊은 환자 비율이 80% 이상 증가했습니다.
• 2022년 국내 암 발생 순위 2위, 사망률 3위로 심각한 질병입니다.
•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10~30%)과 환경적 요인(70~90%)**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환경적 요인: 고지방·저섬유 식습관, 가공육 섭취, 비만,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
  • 고위험군: 유전성 대장암 증후군, 만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 50세 이상
•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60세 이상에서 갑작스러운 변비, 변 굵기 변화, 흑색변·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생 부위별 증상:
  • 우측 대장암: 빈혈, 우측 종괴, 흑색변
  • 좌측 대장암/직장암: 혈변, 배변 습관 변화
• 진단: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로 확진하며, CT, MRI 등으로 병기를 결정합니다.
• 치료:
  • 결장암: 수술 우선, 병기에 따라 항암치료 추가
  • 직장암: 항암 방사선치료 후 수술 (단, 조기 발견 시 수술)
  • 젊은 환자: 적극적인 치료 시도
  • 고령 환자: 삶의 질 고려한 맞춤형 치료
• 예방:
  • 섬유질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 가공육·기름진 음식 줄이기
  •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 대장내시경 최소 5년에 1번 (분변잠혈검사보다 효과적)
  • 가족력 있는 경우 더 젊은 나이부터 대장내시경 권장
• 조기 발견 시 내시경으로 치료 가능하며, 수술 시에도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정기 검진 및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박나현 교수 강조: 젊은 대장암 환자는 암의 성질이 더 공격적일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