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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기판 관련주 상승…SKC 공급 기대감 반영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CES 2025에서 SKC의 유리 기판 공급을 시사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SKC의 유리 기판 공급 기대

• 8일(현지시간) CES 2025에서 SKC의 유리 기판 실물 전시
• 최태원 회장, SKC 부스에서 “방금 팔고 왔다” 발언 →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회동 후
• 유리 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 대비 표면 매끄러움, 절연성, 열적 안정성 우수
•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 로 평가

관련주 상승 현황 (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 SKC: +13.96% (15만4300원)
• 와이씨켐: +24.78% (2만850원)
• 필옵틱스: +11.79% (2만5600원)
• 제이앤티씨: +7.08% (2만3450원)
• 켐트로닉스: +5.22% (1만8550원)

유리 기판이 반도체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