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 강관 관련주 / 트럼프 에너지 정책 기대감에 급등

2025. 3. 4. 16:387080주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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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트럼프 에너지 정책 기대감에 급등

 

4일 오전 휴스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화석연료 개발 확대를 내세운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권가에서 휴스틸이 이에 부합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오전 10시 22분 기준 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3.18%(645원) 상승한 5,540원에 거래 중이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과 미국 내 공장 건설 유도 정책에 부합한다”며, “과거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미국 내 철강, 특히 유정관(OCTG)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휴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 시추용 유정관과 송유관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미국석유협회(API) 인증을 받은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미국 API 강관 공장에서 연간 7만 2,000톤 규모의 유정관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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